아이패드미니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31005 올해 무슨 일 있어...? 아이패드도 골로 갔던 여름의 끝 어쩌다 보니 또 수중의 전자제품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게 됐다. 나조차 가뭄에 콩 나듯이 오는 블로그에 쓴다는 글이 또...ㅋㅋ 8월 말의 어느 날. 그날도 열심히 실내 사이클을 타고 있었다. 사이클이 뱃살 빼기에는 참 좋은데 문제는 너무 지루하다ㅠ 책이든 OTT 콘텐츠든 뭔가를 들여다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페달을 밟아야 겨우 하루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아이패드 미니2를 거의 매일 사이클 보드 위에 올려두고 미드를 보면서 운동을 했는데... 그날도 그랬다. 그런데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한 아이패드 화면. 이걸 보자마자 X됐다는 걸 직감했지. 전원을 껐다 켜 보기도 하고, 애플 고객지원팀에 SOS를 쳐 보기도 하고, 전자제품 고장나면 하는 국룰급 리액션인 아이패드 뒤통수 때리기도 시전해 보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