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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언니가 왔다!!!!!!!!!!!!

월드컵과 함께 4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언니!!!!!!!!!!
어느 남자 팬이 군대 갔다와서도 누나 아직 컴백 안 했냐며 허탈해 했다던 그 언니!!!!!!!!!!


Christina Aguilera 4집 [Bionic]


너무 오랜만이야...

나 눈물 좀 닦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앨범 앞면은 이렇게 생겼다...ㅠㅠ
1집은 틴 팝, 2집은 완전 끈적거리는 느낌, 3집은 복고풍의 발라드 넘버였다면
4집은 일렉트로닉↗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하는 일레트로닉은 어떤 느낌이려나 궁금했는데





......................음..................
기다린 시간만큼의 보람은 없는 듯...

뭐 일단 한 번 듣기 시작하면 계속 듣게 되기는 하는데
왜 나는 17~20번 트랙만 계속 돌려듣게 되는 걸까, 언니?? ㅠㅠ

형편없는 앨범이라는 뜻은 아니다.

한 번 듣고 오 이게 아길레라 버전 일렉트로닉이구나♬ 하면서 계속 들었으니까!
하지만 그 뿐이다. 결국 계속 듣는 음악만 듣게 된다.
아무래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앨범이기 때문에 조금 실망한 것 같은 기분...ㅠㅠ





사실 이 언니가 오랜 시간동안 단 4장의 앨범만으로 세계 최정상급 여가수로 버틸 수 있었던 건
그 후덜덜한 가창력과 음악성 때문인데
그 앨범 4장을 내놓은 지난 12년 이후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만의 스타일이 없다'



앨범을 낼 때마다 전작은 어땠는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확확 바뀌어서 나타나주고
그만큼 다양한 음악을 파고들고는 있지만
오히려 그만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하면 떠오르는 음악이 없게 됐다는 거다.


나는 2집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처음 접하고 반하게 돼서 그런지
[Stripped]가 아길레라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하면 [Stripped]의 이미지만 생각나는데
그래서 그런가,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가 너무 심해지니 조금은 실망하게 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누군가 이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음악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라는 가수 자체가 사랑받고 있는 거라고 했는데 그 말을 부정할 수 없을 듯.
나만 해도 3집과 4집에 실망했어도 다음 앨범이 나오면 그때도 기꺼이 사서 열심히 들을테니까...


나란 팬 일편단심인 팬. 하지만 단칼 같은 팬


어쨌거나 좋은 앨범이다. 평균 이상은 된다.
가수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라서 말이 많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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