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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산 지 꽤 됐는데 이제사 감상을 올리네그려ㅎㅎ
이젠 언제 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1학기 언젠가 쯤에 샀겠지 뭐.




라이센스반 발매만 기다리던 나, 라이센스반 발매하자마자 질렀다.
(교보문고에서 예약주문하면 포스터도 준다길래 그만 덥석 물었다...!)

왜 사기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아가 앨범 낸다니 샀다 묻지도따지지도말고.
중학생 때는 보아 앨범 테잎도 샀었는데ㅋㅋㅋㅋ 언제 이렇게 CD 세상이 됐담.
어쨌든 보아 앨범 사서 실패한 기억은 없기 때문에 보아를 믿었다.

결과는........



대만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근래 들은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드는구랴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흐름이 약간 끊어지는 느낌이 있을지 몰라도 잘 만든 앨범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보아가 생애 첫 셀프 프로듀스한 앨범!
이제는 가수나 댄서로서만이 아니라 진짜 뮤지션으로서 성장해 가는구나 싶어서
감격도 하고 존경심도 마구 샘솟는, 보아보다 나이 어린 지지자 1人.


기존 보아 음악과는 좀 다르다.
내가 아는 보아 노래는 확실히 댄스곡이구나 싶은, 좀 들뜬다 싶을 정도의 댄스곡이구나 하는 이미지라면

이 앨범은 글쎄...

[No.1]이나 [My name] 같은 노래보다 더 세련됐다.
[Bad Drive] 같은 노래보다도 더 멋져!

왠지 모르게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 앨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은 이 앨범을 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꼽는다는

[Possibilty]

이외에 딱히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좋아서
이 앨범을 산 후로 거짓말 안 하고 거의 두 달은 이 앨범만 주구장창 들었다ㅋㅋㅋ
그래도 질리지 않는다ㅠ 워메 좋은 거ㅠㅠ





요즘 일본 음반 시장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거기다 보아도 하락세라는 이야기를 듣고
내심 판매량을 걱정했다 내가SM직원인감.
그래도 이 조건에서 제 색깔을 내기 시작한 앨범이 7만장이 팔린 거면, 꽤 잘 나간 거 아닌가?!

아무로 나미에가 그랬던 것처럼 보아도 자신의 스타일을 꾸준히 밀고 발전시켜간다면
언젠가 다시 제2의 전성기가 오지 않으려나.
보아는 아직 젊고 진짜 하고 싶은 음악도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으니
절대적인 수치는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아무튼 난 그냥 이 앨범 때문에 보아의 한국 컴백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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