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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U반 노선도.pdf 



 빈 U반 City.pdf


(빈 U반이 실제로는 어느 지역을 지나는지를 표시해 둔 지도)

 

빈에 실제로 가 보니 런던이나 파리와는 달리 지하철 역에서도 메트로 노선도를 구할 수가 없었다.

 

있어봐야 지하철 내에 붙은 자그마한 노선도 정도?

런던은 지하철 역에 "노선도 가져가세요~" 하고 비치해 놓고 파리도 공항에는 가져다 놓았는데 빈은 얄짤없었다.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좀 불편한 일...

다만 며칠 다녀보니 굳이 노선도를 비치해 두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했다. 빈 시내는 다 가까워서 걸어서 다닐 수 있었으니까;

 

그러니 미리 대충이나마 빈 U반 노선도를 눈에 익혀두고 가면 좋을 것이다.

빈의 명소인 성 슈테판 성당은 지도에서 보이는 대로 Stephansplatz 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무제움 콰르티어는 Museumsquartier 역이나 Volkstheater 역에서 내리면 코앞에 있다.

빈 시청사와 국회의사당, 부르크 극장과 빈 대학이 있는 라트하우스 플라츠는 말 그대로 Rathaus 역에서 내리면 된다..

많이들 가는 쇤브룬 궁은 U4호선 Schonbrunn 역에서 내리면 땡!

 

참 쉽~죠잉?

 

빈 U반은, 첫인상은 뭔가 굉장히 침침했다.

역내 벽은 온통 까만색이고..아무튼 전반적으로 뭔가 어둡다; 심지어 조명도 어두운 것 같은 기분..

근데 그만큼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지하철은 런던에서도 파리에서도 바르셀로나에서도 보지 못했다.

게다가 개찰구가 없음에도 꼬박꼬박 표를 사고 펀칭하는 빈 시민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메트로를 탈 때 동양인인 나에게 빈 사람들의 호기심과 경계 어린 시선이 꽂히는 듯 느껴졌던 건 그냥 내 기분 탓이겠지...? (불쾌할 만한 일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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